우리나라 신진서 바둑기사가 출전하고 있는 세계바둑 대회 8강 대진과 결과를 아래에서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북해신역배 세계바둑 대진표 8강
중국에서 열리는 초대 대회 우승자는 누가 될지 아래에서 북해신역배 세계바둑 대진표 8강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준준결승에 오른 선수는 신진서, 이치리키 료, 쉬자위안, 왕싱하오, 양딩신, 리웨이칭, 리친청, 탄샤오 선수등 8명입니다. 우리나라는 4명이 16강에 올랐지만 신진서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일본 기사 2명 그리고 중국 5명이 살아남았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북해신역배 세계바둑 16강 신진서 결과
우리나라는 신진서만 살아남았습니다. 중국 저 우루이양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저 우루이양은 대국장에 10분 늦게 도착하며 두 배 시간인 20분을 빼고 시간을 적용하는 페널티를 받고 대국을 시작했습니다. 15분 이상 늦으면 패배를 하게 됩니다.
박정환은 구쯔하오와 대결에서 대마 사활을 걸고 대결했지만 실리를 추구하지 못하고 패했으며 전날 투샤오위를 이긴 김지석은 리친청에게 패하며 탈락했습니다.
안성준도 탄샤오에게 패했습니다. 중국은 왕싱하오를 비롯해 양딩신 탄샤오 리친청 리웨이칭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4명의 세계 최강 프로 바둑 기사들이 참가했습니다. 32강을 거쳐 16강에 진출한 국가는 한국 4명, 중국 10명, 일본 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신진서, 박정환, 김지석, 안성준이 16강에 이름을 올렸지만 신진서만 남았습니다.
한국 기사들이 세계 강자들과 대등하게 맞서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은 8강전에서도 선전하길 바라며, 바둑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